한국서예협회(회장 김훈곤.金勳坤)가 23일 심사결과를 발표한 제13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해서 부문에 출품한 정무남(鄭茂南.42)씨가 〈록퇴계선생시(錄退溪先生詩)〉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사군자 〈상국〉을 출품한 이복춘(李馥春.45)씨와 한글 〈김상용시〉를 낸 조윤숙(趙潤淑.49)씨, 현대서예 〈한족〉을 쓴 조기동(趙起動.49)씨는 우수상을 받았다.
다음은 부문별 특선자 명단.
△한글=구희자, 김래선, 김말순, 김성미, 김용귀, 박성옥, 정광섭, 최석찬,함경란△전서=구영미, 김두수, 오효택, 류인숙, 이광수.
△예서=고금순, 김명석, 오화숙, 염경호, 이현정, 장병선, 천광영, 최종태.
△해서=김경숙, 김동규, 김은희, 김진권, 채성수.
△행초서=구창조, 권영세, 백양묵, 염정모, 류경숙, 윤미원, 이민관, 조정희, 최윤진.
△문인화=김성희, 김양일, 나일성, 이경자, 이영아, 이유순, 정양자, 한숙자.
△전각=석태진.
△현대서예=김민태.
△서각=김총기, 박육철, 원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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