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내달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주 1회 대구~상해 직항노선을 개설한다.
대구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상해도착후 중국 승객을 다시 태운뒤 오후 3시 30분 대구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현재 대구~서울간 취항중인 146인승 B737-400 소형항공기이며 요금은 10인이상 단체 왕복기준 30만원선이다.
개인의 경우 단체보다 10만원이상 비싼 가격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첫 취항후 수요조사를 거쳐 주 2회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하반기부터 대구~방콕간 주 1~2회 정도의 전세기 취항도 추진한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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