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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방송 통해 금연운동 전개

북한은 최근 노동당의 금연 방침에 따라 당간부는 물론 전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신 건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북한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흡연은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고 사회·경제활동에 큰 장애를 주는 더러운 습관'이라는 내용의 흡연폐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특히 올해초부터 외화상점 판매용 이외의 외제담배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노동당은 간부들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당 청사내 금연 방침을 정하고 위반시 출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신 원장은 전했다.

◈개성공단 특별법 제정팀 가동

북한은 현대측이 추진중인 개성공단 조성사업과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 실무팀을 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정부의 한 당국자는 "현대측이 추진하는 개성공단은 경쟁력 있는 공단이돼야 한다"며 "북측이 현재 금융전문가를 비롯해 전문가 10여명으로 특별팀을 만들어 개성공단에 적용할 특별법의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읍 금강산 계곡물 식수 사용

북한 강원도 고성군의 고성읍은 이른바 '옥계수(玉溪水)'로 불릴 정도로 맑은 금강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입수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 최근호(4, 5)는 "명산의 옥계수는 배수지를 거쳐 뜻깊은 새 세기의 첫 해 설아침부터 읍지구의 집집 창가 마다에 웃음꽃을 피워주며 끝없이 쏟아져 내렸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그해 말께 수㎞의 수로공사를 완료,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수압'으로 금강산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수질 좋은 식수를 읍지역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공사 후 종전과 비교해 시간당 2배 이상의 물이 쉼없이 흘러내려 가정에서 식수를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들은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강산의 여러지역의 수질상태를 일일이 살피고 선정된 곳에서 배수지까지의 공사량을 산정, 설계를 완성하고 390여㎡의 암반을 처리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수산물 부산물 가공연구 활발

북한에서는 최근 수산물 가공 후 나오는 부산물에서 각종 유용 성분을 추출해 내기 위한 연구사업이 한창이다.

22일 위성중계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과학원 산하 함흥분원의 유기화학연구소과학자들이 최근 수산물 '폐설물'에서 나오는 '아미노 다당체'를 이용해 보건·화장품·식료품 분야에서 쓰이는 여러 물질을 합성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곳 과학자들은 또 수산물 부산물의 '아미노 다당체' 응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실험도 다그치고 있다고 중앙TV는 전했다.

중앙TV는 이어 이 연구소에서 새로운 물감(안료)을 개발해 공업화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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