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의 수호신' 구대성(32.오릭스 블루웨이브)이 깔끔한 마무리로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전날 첫 구원승을 올렸던 구대성은 1일 고베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9회 2사후 마운드에 올라 한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2실점하며 구원에 실패했던 구대성은 이틀 연속 무안타 무실점으로 제 자리를 찾으며 1승2패7세이브를 기록, 8세이브포인트로 이 부문 공동선두로 뛰어올랐고 방어율도 4.84로 낮췄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