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요금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인하될 전망이다.정부는 김대중 대통령이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속한 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이동전화요금 조기인하를 비롯한 공공요금 안정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SK텔레콤 등 이동통신회사의 원가분석을 토대로 오는 7월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르면 하반기부터 이동전화요금을 조기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요금인하요인이 발생했다"면서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이동전화에 대한 원가분석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이동전화요금의 요금체계, 인하폭 및 시행시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도 "오는 18일 열리는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이동전화요금인하방안 등 물가안정대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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