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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면 돈 내더라도 접속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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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인터넷사이트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5천원 한도내에서 사이버머니로 결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신문과 리서치넷(www.researchnet.co.kr)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네티즌 607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유료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64.7%가 인터넷 유료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남성(70.1%)이 여성(57.5%)보다 이용률이 높았다. 특히 대학원을 졸업한 30대 남성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이용분야는 영화(23.5%), 교육용(23.0%), 성인용(18.2%) 순이었다.

반면 돈을 내지 않는 무료사이트중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사이트는 교육관련 사이트(22.6%)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15.3%), 쇼핑몰(12.4%), 음악(11.4%), 신문.잡지(9.2%)사이트도 인기가 있었다. 남성은 신문.잡지(12.4%), 증권.재테크(11.8%)에 관심이 많았고 여성은 교육(27.0%), 쇼핑몰(18.95%) 사이트의 클릭수가 가장 많았다.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가 유료화하더라도 유익한 정보가 있다면 이용하겠다(61.1%)는 응답이 과반수를 차지했고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견도 31.1%에 이르렀다.

유료사이트의 요금결제는 월정액회원제(30.8%)나 연정액회원제(10.5%)보다 컨텐츠별(58.0%) 요금청구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수단은 사이버머니(32.9%)를 가장 선호했고 다음으로 신용카드(27.3%), 마일리지(18.0%)순이었으나 현금결제 의견은 10.5%에 불과했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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