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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署 전산통계 '컴스탯'유형별 분석 대책회의

'범죄 분석과 예방, 컴스탯이 해결합니다'

'전산화된 통계'를 의미하는 컴스탯(Comstat)은 모든 범죄를 실시간 컴퓨터에 입력 범죄를 유형별, 시간별, 지역별로 비교, 분석해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범죄분석예측시스템.

달서경찰서는 9일 경찰서 강당에서 지역에서 발생한 범죄를 컴스탯으로 분석, 예방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두달간 달서구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범죄는 모두 770여건. 하루 평균 13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폭력이 53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절도 217건, 강간 7건, 강도 7건, 마약 3건, 방화 2건 순.

시간대별 범죄발생은 0시~ 새벽 4시 242건, 오후 8시~0시 226건으로 자정을 전후해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스탯은 미국 뉴욕시경이 지난 94년 지역의 범죄 특성에 맞는 인력배치와 공조체제를 위해 시도해 주요범죄와 살인사건을 5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달서경찰서가 전국 230개 경찰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컴스탯활용능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컴스탯에 의하면 3월부터 두달간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한 모든 범죄는 3천780건으로 하루평균 63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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