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경의선 복원 인력 철수 연내완공 사실상 불가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북한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경의선 공사 구간 지역에 설치한 군부대 막사와 장비, 군병력을 대부분 철수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10일 "북한이 경의선 복구 공사를 위해 지난해 개성시 봉동, 미촌골, 남촌골 등에 설치한 군부대 막사를 비롯해 덤프트럭, 군병력 대부분을 최근 철수시켰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조만간 남북 비공식 군사접촉을 통해 북측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할 예정이다"면서 "현재 일부 시설물이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경의선 공사 계획을 완전히 철회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관계자는 "북측이 현재 이 지역 일대에 대규모 토지정리사업을 벌이고 있어 중장비 일부가 이 공사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올 9월에 개통할 예정이었던 경의선 철도는 연내 완공조차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한편 북한은 지난해 9월 이후 경의선 북측 단절구간인 봉동역 부근에 군용 막사 150여동과 군인 4천여명, 중장비 170여대를 투입해 경의선 복원 공사 준비작업을 해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