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7,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제8차 고위관리회의(SOM)에 처음으로 대사급 고위대표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7월 말 ARF 외무장관 회의 의장보고서 포함내용 등을 협의하기 위해 회원국 차관보급 관리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 북한이 대사급 고위대표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대표파견 결정은 다자안보 협의참여에 대한 의지의 표시로 볼 수 있다"며 "북한의 대표파견이 본격적으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는 과정을 뜻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 회의에 수석대표인 최영진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를, 북한은 리용호 외무성 신뢰구축담당 참사를 단장으로 한 3명의 대표단을 각각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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