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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2패뒤 첫승플레이오프 2회전

(샬럿AP연합)샬럿 호니츠가 자말 매쉬번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샬럿은 11일 홈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와의 플레이오프 2회전 3차전에서 자신의 플레이오프 최다인 36점을 몰아넣은 매쉬번(6어시스트)의 활약으로 102대92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의 승부에서 적지에서 2연패, 궁지에 몰렸던 샬럿은 이로써 홈에서 기분좋은 첫 승을 낚으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샬럿은 팀 토머스(12점)의 3점슛을 앞세운 밀워키에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96대90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P.J.브라운(7점.16리바운드)의 자유투와 에디 로빈슨의 슬램 덩크가 작렬하면서 순식간에 100대92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PO 2회전 전적(11일)

샬럿(1승2패) 102-92 밀워키(2승1패)

오사카 동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 결단식

"가자 '물의 도시' 오사카로."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안게임(19∼27)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1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결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단식에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 당부했으며, 이대원 선수단장과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97년 제2회 부산대회를 개최했던 한국은 개최국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10개국, 3천2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 17개 전종목에 걸쳐 400명(임원 93명, 선수 30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1,2회 대회에서 일본에 금메달 2개차로 연거푸 밀려 줄곧 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이번에도 홈팀 일본과 함께 종합 2위를 놓고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오기석.엄윤성 2연패

복싱연맹 회장배대회

대구전자공고 오기석, 엄윤성이 제12회 대한복싱연맹회장배 전국중.고 복싱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11일 제주 서귀포동흥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오기석은 라이트플라이급 결승에서 서울체고 신동천에게 4회 RSC승을 거두고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주니어대표인 엄윤성은 웰터급 결승에서 부산체고 이상원을 7대4, 판정으로 누르고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들급의 김운태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충남 덕산고 정병국에게 판정패, 2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 은메달 1개를 딴 대구전자공고는 강원 홍천고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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