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무드를 타던 유가가 이번주 들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4 달러 내린 배럴당 24.83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각각 배럴당 28.38 달러와 28.73달러로 전날보다 0.01, 0.14 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휘발유 공급불안이라는 강세요인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석유수요 하향조정이라는 약세요인이 팽팽한 힘겨루기 양상을 보인 결과"라고 분석하고 "그러나 미국 휘발유 수급사정이 호전될 기미를 보이고 있어 유가가 점차하향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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