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삼성상용차 대처 안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대체투자'도 삼성두둔"확정된 건 없지만 긍정적"

대구시가 삼성상용차 사태와 관련, 협력업체 피해보상 등 문제해결에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협력업체 대표들이 지난 11일 국회를 방문, 대책 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오는 26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 항의시위를 계획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도 삼성측에서 이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만을 보이고 있다.

시는 14일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협력업체 피해보상 문제에 대해 "삼성구조조정본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결과 상용차에 100% 납품한 7개 업체의 경우 시설투자비 등에 대한 피해보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지난 3월 주주총회와 임원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지역내 대체투자문제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으나 삼성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기업 투자는 사업에 대한 타당성, 비용,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등 삼성 입장을 대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백 의원 등은 "삼성이 돌변, 종전의 약속을 뒤집고 있는데도 대구시는 미온적으로만 대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