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패션모델' 강수연(25)이 제3회 한솔레이디스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나섰다.
강수연은 1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 6천1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강수연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를 친 송채은(29)과 국가대표 아마추어 이미나(용인대)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라 지난 13일 한국여자오픈 우승에 이어 2개대회 연속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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