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보파탄 복지부 7,8명 문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감사원은 17일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의약분업 강행에 대한 사전준비 부족과 건강보험 재정추계 착오가 정책파탄을 불러온 것으로 결론짓고 관련자들의 책임을 묻기로 방침을 정했다.

감사원은 이날 "(국민건강보험 재정운영 실태에 대한) 실지감사를 마치고 감사위원회 부의를 준비중"이라면서 "감사결과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시정, 개선 및 징계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원은 의약분업 정책결정에 관련된 복지부 보험정책국 및 건강보험 재정과 관련된 복지부 연금보험국 등 관련부서 소속 과장급 이상 간부 7, 8명을 징계대상에 포함시켜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추계 분야 담당자들의 경우 통계 및 분석자료의 부실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징계범위에 하위직 공무원도 포함시킬 것인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감사원은 의약분업 시행 당시 주무장관이었던 차흥봉 전 복지부 장관에 대해서는 정무직인 만큼 징계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허위보고 등 책임을 물어 직권남용이나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오는 21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감사원의 징계방침이 알려지자 복지부측은 의보수가 인상의 경우 복지부는 물론 이한동 총리 등 여권 지도부가 함께 결정한 점을 들어 "왜 우리만 희생양으로 삼으려하느냐"고 반발하고 있어 파문이 우려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