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종합경기장 20일 개장-정상급 가수 12명 출연-

대구월드컵경기장 개장식이 20일 오후 3시30분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식전 행사로 월드컵 경기장 건설 과정이 포함된 각종 영상물이 방영되고 대구.경북지역 대학연합응원단이 주축이 되고 전국 각 지역 대학 응원단이 참여하는 한국연합응원단의 치어쇼 등이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는 개장 기념식, 오후 5시엔 브라질 산토스팀 대 성남 일화간 개장 축구경기가 열린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이지훈, 클릭 B, 싸이, 은지원, 설운도 현철 등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 12팀이 출연하는 공연과 불꽃놀이가 1시간 30분동안 이어진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경기장 주변 반경2km내의 일반 차량 통행을 제한, 구.군별로 지정된 임시주차장에 주차한뒤 무료 셔틀버스나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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