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은 18일 감사원의 의보재정 파탄 감사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감사결과에 대한 불만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경고했다.
박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이 본연의 고유업무로 감사를 한데 대해 대상 기관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자로서는 억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견이 있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박 수석은 "감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사위원 회의가 열리기 전에 감사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따라서 최근 거론되는 감사내용은 잘못 알려진 내용들이 포함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감사내용은 21일 감사위원 회의가 열리면 사실대로 투명하게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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