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사자' 카메룬축구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패트릭 음보마(31.AC파르마)가 30일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대회에 출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컨페드컵 엔트리 등록 마감일인 24일 음보마를 포함, 23명의 카메룬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카메룬은 음보마의 합류로 명실상부한 최강의 진용을 구성, 컨페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음보마는 25일 한국과의 평가전에는 불참하지만 28일 레체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 직후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음보마가 당초 예상을 뒤엎고 엔트리에 전격 포함된 것은 28일 경기 후 6월11일 속개되는 이탈리아 세리에A 정규리그 일정이 감안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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