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광주로 자주 출장을 다닌다. 광주 오갈때 가끔 지리산 휴게소의 공중전화를 이용하는데 공중전화부스 4, 5개중 언제나 한 두개의 전화기는 고장나 있었다. 높은 산위라 관리가 어렵겠다고 보고 공중전화 이용자들이 아껴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난 15일 광주로 출장을 가는 길에 지리산 휴게소에 들러 공중전화를 하려니 전화기가 모두 고장난 상태였다. 휴대전화 요금을 아끼려고 공중전화를 이용하려 했는데 몹시 짜증이 났다.
지리산휴게소의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전화국은 보다 세심하게 공중전화를 관리해야겠다.
장정호(대구시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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