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내달 초 방한, 정부 당국자들과 대북 경수로 지원 사업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27일 "카트먼 사무총장이 6월 4, 5일께 서울을 방문, 한승수 외교통상부 장관, 임동원 통일부 장관 등을 예방하고 경수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트먼 사무총장은 또 최근 조지 W 부시 미 행정부 아래에서 논란을 빚고 있는 경수로의 화력발전소 대체문제, 북한의 과거핵규명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가능성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에 앞서 오는 30, 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KEDO 집행이사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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