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진전문대 '톱 10' 선정

영진전문대 창업보육센터(소장: 김영목 교수)가 전국 220여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한 전국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톱(TOP) 10'으로 선정됐다.

전국 전문대학중 유일하게 '우수 창업보육기관'으로 뽑힌 영진전문대의 선정비결은 차별화된 지원 전략. 교수 1인1사 전담지원체제인 '보육닥터제'를 통해 입주업체들에게 긴밀한 지원을 했다. 더욱이 지도교수들이 모두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추고 있는데다 대학측도 입주업체 지도를 교수평가에 반영, '산-학협력'의 강도를 높이도록 배려했다.

또 영진테크노파크 사업단을 중심으로 국제규격인증센터, 시제품 제작샵, 엔지니어링샵 등 각종 고가장비를 갖춘 기관들 역시 입주업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영진전문대는 칠곡 제2캠퍼스 예정지에 5만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 창업-보육-생산-판매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원 루프(One Roof)' 지원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김영목 소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운 뒤 철저한 경영마인드를 갖고 보육센터를 운영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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