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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역 댐 반대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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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영남권 낙동강 유역 댐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김석봉, 진주환경련 회장)는 19일 낮 김천 지례신협 회의실에서 12개 댐 건설 예정지구 반대추진위 및 환경운동연합 관계자, 김천 3개면 시의원, 현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댐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12개 중소규모 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댐 건설 반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국무총리실을 항의방문키로 했다.

결의문은 "낙동강 유역 댐건설 필요성 등을 조사했던 '낙동강 물 이용 조사단'이 댐은 더 이상 건설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지어 놓고는 가뭄을 핑계로 건설을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김천에서는 감천댐 건설이 문제돼 있으며, 참석자들은 △공청회 및 장래 수요 예측 자료 △댐 건설 후보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과정 △낙동강물 이용 조사단 조사 결과 등을 밝히라고 건교부.수자원공사 등에 질의.항의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진주.임영호기자 limy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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