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전'주제 서예전
0..서예가 천경 김영숙(33)씨가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동아미술관(053-251-3478)에서 '금강반야전'이란 주제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2000년 대구서예대전 대상수상자인 그는 불교경전인 금강경, 반야심경을 전서 예서 해서 한글 등 다양한 서체로 옮겼다. 이중 해서체로 반야심경을 쓴 12폭짜리 병풍과 검은 쌀에 금가루로 깨알같이 반야심경을 옮긴 작품이 눈길을 끈다.
그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지만, 수행하는 마음으로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서 불경을 썼다"고 말했다.
◈극재미술관서 개인전
0..도예가 김선(계명대 미술학부 교수)씨가 25일부터 30일까지 계명대학교 극재미술관(053-620-2089)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13번째 회원전
0..도예가 김광현씨에게 배우는 모임인 토방도예회(회장 윤순희)가 25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053-420-8014)에서 13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서 그룹전
0..지역현대미술 작가들의 모임인 신조미술협회(회장 이영륭)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의 '코리아 타임스 갤러리'(416-787-1111)에서 5번째 해외 그룹전을 연다. 참가작가는 이영륭 유병수 박종갑 백경원 권정호 장대현 조혜연 문종옥 백미혜 배영철 이영식 조은분 임경록 최기득 유창호 김인숙 서원만 노중기 이명재 김강록 김필수 이우철 전옥희 최상현 권용관 전수진 이호연 원상용 이수연 조남희.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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