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소란" 호수 착각잠자던 엉뚱한 이웃 살해
0..전북 중부경찰서는 27일 부부싸움으로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이모(29.전주시 삼천동)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께 전주시 삼천동 S다세대주택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잠을 자던 중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부부싸움 소리에 잠을 깨자 위층인 302호로 올라가 집주인 유모(30)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그러나 숨진 유씨 부부는 이날 싸움을 하지 않았고 다른 이웃집 부부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평소에도 이웃의 부부싸움으로 이씨가 수차례 잠을 깨는 등 불만을 토로했다는 동거녀(23)의 진술에 따라 이씨가 이날도 302호에 사는 부부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착각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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