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파동 군수뇌부 경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상선의 우리 영해 침범 당시 골프파동을 일으킨 김동신 국방부장관, 조영길 합참의장, 장정길 해군참모총장 등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이에 따라 군 수뇌부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조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 국방장관으로부터 북한 상선의 영해 침범사태 등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작전을 지휘하고 지원을 책임진 군 수뇌부가 북한상선이 영해를 침범하여 작전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지휘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골프운동을 계속한 것은 국방을 책임진 고위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없으며 국민 정서에도 배치되는 행동이었다"고 질책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합참의장은 운동이 끝난 후에도 합참본부에 복귀하지 않은 것은 관련 규정에 어긋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합참의장으로서 상황판단과 책무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야기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통령은 "작전중 이같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 있었던데 대해 엄중 경고하며 군 수뇌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심기일전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