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중서 평론집 '역사와 인간' 출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민족문학과 리얼리즘의 일관된 길을 걸어 온 우리시대의 비평가 구중서 교수(수원대 국문과)가 문학평론 선집 '역사와 인간'(도서출판 작가)을 출간했다. 이 선집은 저자인 구 교수가 40년에 걸친 비판생애를 되돌아보며 시대를 관통하는 청년정신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신의 논문과 평론 가운데 문제의식이 두드러지고 문학사적 가치를 지닌 글들을 추려서 엮은 것이다.

구 교수의 평론이 자칫 이론의 도식에 함몰되기 쉬운 리얼리즘 문학론·민족문학론을 견지하면서도 독자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었던 까닭은 인간의 본성과 보편성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학문의 저변에 깔린 그만의 독창성 때문이다.

신경림 시인은 '역사와 인간' 출간에 대해 "우리 문학을 직접 접하지 않은 독자들도 우리 문학이 어떤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 어떠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있게 하고 있다"고 평했다. 구 교수는 민족문학작가회의 부회장·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현장 비평의 최일선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튀르키예 에르도안 여사와 서울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며 양국의 우정을 기렸고, 김 여사는 튀르키예의 참전용사...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거래가 크게 하락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하락을 언급하며 정부의 데이터 설명 필요성을 강...
전국적으로 전쟁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생수, 라면과 같은 비상식량을 넘어서 정수 장비와 화생방 마스크, 재난용 배낭 등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