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생활체육협의회와 동구청은 2002 월드컵 축구붐 조성을 위해 아마추어 여성축구단을 창단한다.
협의회는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daegu.kr)와 각 동사무소에서 대구지역 거주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접수받고 있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7월말과 10월 두 차례 실력평가 뒤 30명의 선수를 선발, 10월쯤 동구 여성축구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축구단은 동촌둔치 축구장을 전용구장으로 사용하고, 타 시·도 축구단과 교류전도 가진다. 대구에서는 현재 수성구 여성축구단이 지난달 말 발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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