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사진 동호인 33명으로 구성된 '구미영상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개씩 역내 노인정을 순회하면서 불우노인을 위한 장수(영정) 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고 있다. 지금까지 선산.인동 지역에서 제작한 사진만도 116매(700만원 상당)나 된다는 것.
류시영 회장은 "회원들 각자가 스스로 봉사에서 보람을 느껴 자발적으로 봉사반을 편성해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지역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봉사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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