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의자 등 부족 비포장도로 15㎞ 방치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 금화계곡은 해마다 많은 피서객이 찾고있으나 편의시설이 전혀없어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다.금화계곡은 길이가 10여㎞로 팔공산과 이어져있는 등 경관이 뛰어나 연간 10만여명의 인원이 몰려들고있다.
특히 7, 8월 여름 휴가철이면 칠곡 대구 구미 등지서 피서객들이 몰려 골짜기마다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그런데 국도와 연결된 진입도로도 2.5km만 포장됐을 뿐 금화~용수리간 15km는 비포장 상태로 방치돼 흙먼지가 일고 있고 화장실과 의자 등 편의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다.이마을 장창진(53.농장경영)씨는 "금화계곡은 군내 명승지인데도 당국이 도로망 확충 등 편의시설 설치를 소홀히하고 있다"며 대책을 바랐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