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 통일교 관련 목사 35명 파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근 통일교의 문선명 목사와 함께 미국내를 순회여행한 일부 흑인 성직자들이 교회에서 파면되거나 문 목사를 규탄하지 않을 경우 해고될 것이라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5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또 이와는 별도로 주로 남부지역 교회의 흑인성직자 35명이 '구세주'임을 자처하는 문 목사와 어떠한 관계에도 반대하는 교회협의회의 표결을 통해 파면됐다고 한 목사의 말을 인용, 밝혔다.

통일교가 해고된 성직자들을 지원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앨라배마주의 선교사 티모시 체임버스 목사는 문 목사측이 흑인성직자들에게 미 성직지도자회의(ACLC)라는 독자적인 단체를 설립, 문 목사의 순회여행 참여 여부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약속했다면서 흑인성직자들의 파면이 통일교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포스트는 흑인성직자들의 파면사태가 문 목사와 저명한 흑인 성직자들과의 관계가 갈수록 가까워지면서 최근 불편해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이러한 관계는 2년전 문 목사가 '이슬람국가'의 루이스 패러컨 목사와 손잡고 "100만 가족의 행진"을 주최하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문 목사측과 흑인성직자들과의 관계가 흑인 교인들과 성직자들이 문목사의 영향력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최근 주목받게 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의 처남인 인태연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그는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 이재...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5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증권가에서는 6000포인트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와 반도체 산업의 성장으로 전문...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천281만5천원을 선고받았으나, 일부 혐의는 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