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전자공고가 전국 기능경기 대회에서 '우수 선수 배출기관' 동탑을 받았다. 지난 11일까지 열렸던 36회 전국 대회에 11명을 출전시켜 금상 1명, 은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을 입상토록 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
이 학교는 교내 기능올림픽이라 불리는 '동락 기능장 대회'를 매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왔다. 2학년생들은 올해 기능사 자격 검정에 전원 합격했고, 재학생의 35% 정도가 7, 8개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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