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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저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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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여자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팀창단에 나섰다.1일 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미 99년 문화관광부와 합의한 여자축구팀 창단 지원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오는 3일 개막하는 타이거풀스토토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에총장과 이사장 등 여대 관계자 100여명을 울산과 수원경기장에 초청했다.

2003년 중국여자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는 축구협회의 우선 목표는기존 15개의 2년제 대학 이외에 4년제 대학팀을 창단한다는 것.

이전에 4년제인 이화여대와 숙명여대에 축구팀이 있었지만 선수 수급과 재정난이 겹쳐 현재는 모두 해산된 상태다.

그러나 최근 고교팀이 15개팀으로 늘어나면서 7개의 2년제 대학만으로는 이들을받아 줄 학교가 부족한 상황으로 역전됐고 축구협회는 새로 팀을 창단하는 4년제 대학에 1년에 5천만원, 3년간 모두 1억5천만원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또한 팀을 창단하는 2년제 대학에는 3천만원, 고교는 2천만원, 중학교는 70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적극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남광우 축구협회 사무국장은 "99년 미국여자월드컵 이후 세계여자축구는 양적인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며 "협회도 남자축구와 균형을 맞춰 여자축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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