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국시대 십자형 철제모 첫 발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 밀양에서 삼국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쇠로 만든 십자형 모자가 발굴됐다.경남문화재연구원은 밀양 산외면 금천리 일대 대구~김해 고속도 건설공사 구간 대촌 고분군 발굴조사 결과 철 장식품, 화살촉, 토기 등 200여점을 발굴했다고 3일 밝혔다.화장한 유골을 넣는 30㎝ 높이의 대형 토기 골호가 특징적인 유물로 판단됐으며, 십자형 철제모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것.

철제모는 당시 지배층이 쓰던 장식 관모(官帽)의 일부로, 천으로 된 관모의 형태를 유지토록 하기 위해 안쪽에 받쳐 쓰던 것으로 추정됐다. 일대 무덤 구조로 봐 연대는 6세기 후반으로 추정됐다.

박동백 원장은 "지금까지 밀양도 가야권이었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경주 출토물과 같은 유물이 많이 나와 오히려 신라문화권에 속했음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밀양·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