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군인과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로 여행하는 사람은 말라리아 조심하세요".최근 대구지역에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말라리아 발생 환자는 12명.
이들 가운데 제대 군인이 11명으로 대부분이며, 나머지 1명은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민간인이다.
전문의들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잠복기간은 2~4주이지만 4, 5년뒤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며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이틀 간격으로 고열이 반복되면 말라리아를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보건과는 "대구.경북지역에서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걸린 사람은 없지만, 전방지역 근무자나 아프리카 및 동남아지역 여행객들 사이에 말라리아에 걸리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종균기자 healthc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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