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몰자 유족으로 구성된 '평화유족회 전국 연락회' 관계자 등은 6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중지를 요구하며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8개 단체 20여명이 참가, '야스쿠니 참배는 헌법 위반' 이라고 쓰인 플래카드 등을 앞세우고 시위를 벌였다.이들 단체는 앞으로 고이즈미 총리가 야스쿠니 참배를 포기할 때까지 매일 오전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고모리 요이치(小森陽一) 도쿄대 교수 등 일본 헌법학자들은 이날 오후 도쿄 중의원 회관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중지를 요구했다.한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지지하는 일본 우익 진영의 시위도 8월15일이 가까워지면서 본격화되고 있다.우익 진영은 5일 도쿄 중심가에서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실현시키기 위한 가두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8일에는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지하는 국민의 회' 이름으로 도쿄 헌정 기념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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