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따뜻한 대구인심에 감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주에 살고 있다. 휴가 기간을 이용, 경주관광을 하려고 지난 3일 오전 10시에 전주를 출발, 오후 3시쯤 북대구톨게이트를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1차로로 달리던 차가 갑자기 시동이 꺼지면서 그대로 정지해 버렸다. 뒤따라오던 많은 차량이 차로를 변경하느라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차가 꿈쩍도 하지 않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다.

그때 웬 고급승용차 한대가 정지하더니 운전자가 "왜 그러느냐"고 묻는 것이었다.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트렁크에서 밧줄을 꺼내 차량을 견인, 갓길로 옮겨주는 것이었다. 유도요원도 없이 차를 이동시키기 어렵고 위험한 상황에서 고급승용차 운전자가 직접 견인고리에 줄을 매달고 선행을 베푸니 너무나 고마웠다. 경황이 없어 명함이나 연락처를 받지도 못했는데 마침 함께 간 아들이 차량번호를 외워놓았다.

대구69라6767호 그랜저XG 승용차 운전자께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전주에 오셔서 연락주시면 전통음식인 전주비빔밥을 꼭 대접하고 싶다. 오재경(전주시 호성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