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0일 "과학기술 지원을 위해 올해 전체 국가예산의 3%인 과학기술예산 규모를 내년에 5%선까지 증액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김영환 과기부장관을 비롯,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과 학부모, 지도교사 120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과학기술 발전은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 위한 필수적 초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참석한 학생들에게 "21세기는 지식·정보·창의력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자원이 경제발전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고 "장차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상상력과 실험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지난 7월 확정·발표한 교육여건 개선 추진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현장의 선생님들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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