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최초 마루타 박물관 건립 7억대 유물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본 관동군 '만주 731 부대'의 잔학상과 부대모습을 재현한 영구 박물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한 중소기업인에 의해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충남 아산시 영인군 영인산 휴양림내에 3만평 규모로 들어설 박물관은 아산시가 부지 제공과 함께 10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인 김창권(49·서울 광진구 자양동)씨가 7억여원 상당의 마루타 유물 1천여점을 기증해 설립된다.

지난 97년 이후 생체 해부대 등 마루타 유물 1천여점을 모아온 김씨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망국의 한'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영화제작과 영구 박물관 건립을 모색했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아산시가 함께 파트너로 참여했다.

세트장 제작 등 영화제작에 소요될 60억여원은 김씨가 아산시에서 지원한 10억원과 영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조달한다.

세트장 겸 박물관에는 731부대 막사를 비롯, 감옥, 시체 화장터, 화생방 실험실, 나비채집실, 사격장 등 건물 25개동이 들어서 관동군 731부대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