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등과는 달리 청송군 쓰레기 종합처리장 공사는 30%의 공정을 보이며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진보면 월정리 일대 6만㎡에 작년 12월 착공된 매립장은 45억원을 들여 내년 5월 말쯤 완공할 예정. 청송읍 및 진보.파천.부동면의 쓰레기를 하루 15t씩 처리할 예정이다.
이 건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된 것은 여러차례 협의를 통해 주민들과 상당폭 교감, 진보 상수도 확장(55억원), 도로 건설 우선 지원(4억5천만원), 40가구 상수도 신설(1천600만원), 복지회관 건립(2억원), 숙원사업 해결(1억3천만원) 등 조치를 해 온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청 박익환 환경위생과장은 "완공 후에도 2차 환경오염 방지, 진척된 환경 조성 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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