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훈련 거부 파동으로 국가대표자격을 박탈당한 장용호(25·예천군청)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장용호는 31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18회 회장기전국남녀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일반부 32강전(18발매치)에서 177점을 쏴 자신이 99년 10월 전국체전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을 1점 경신했다.
그러나 장용호는 8강전에서 임희식(INI스틸)에게 109대111로 져 등외로 밀렸다.남자일반부 결승에서는 김성남(예천군청)이 김청태(울산남구청)와 109대109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0대9로 이겨 우승했고 김두리(전북도청)는 이점숙(대구서구청)을116대106으로 여유있게 이기고 여자일반부에서 1위했다.
한편 남녀대학부에서는 각각 박신용(계명대)과 김문정(한체대)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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