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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新日鐵 교류 통합경영수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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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과 신일본제철은 현재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합경영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한다.유상부 포철 회장과 치하야 아키라(千速 晃) 신일철 사장은 3일 양사 전략적 제휴 1주년을 맞아 서울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확대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향후 계획에 대한 공동 발표문을 채택,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날 공동 발표문에서 브랜드 파워를 활용, 철강 전자상거래 포털 사이트 공동 구축을 적극 검토하고 호주와 브라질, 중국 등에서 철광석과 석탄 등 제철원료 광산을 합작 개발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들은 또 양사가 독자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기술개발, 원자재 구매, 정보기술 접목 등 각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철과 신일철은 지난해 8월 기타 철강업계와 원료 및 수요업계의 통합화, 대형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분공유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포철은 처음의 지분 교류 약정에 따라 신일철 주식 1.06%(1억3천600만달러)를 확보한데 이어 내년 초까지 1억달러 정도의 신일철 주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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