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ML 다시 오른 김선우 올시즌 4번째 '수능'

김선우(레드삭스)가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보스턴 구단은 4일(한국시간) 트리플 A 포투켓 레드삭스에서 시즌을 마친 김선우에게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하라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김선우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부터 불펜에 대기하며 등판을 기다릴 예정이다.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4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에 방어율 4.91을 기록했던 김선우는 주로 미들맨으로 기용되겠지만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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