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세계 반도체시장은 올해보다 23% 성장 한 2천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고 시장조사기관인 세미코리서치가 5일 전망했다.
세미코의 짐 펠드한 회장은 "미국 경기가 둔화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주택과 자동차시장이 강세를 기록한 점을 볼 때 경기회복은 소비지출에 달려있다면서 의회를 통과한 감세조치가 소비지출을 향상시키는데 도움될 것"이라 덧붙였다.그는 반도체시장과 관련 "내년 1/4분기 실적은 올해 4/4분기와 비슷한 수준일 것" 이라면서 "내년 2/4분기 이후부터는 한자릿수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의 재고사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신종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반도체산업이 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펠드한 회장은 전체 경기에 대해 "재고 수준이 올 상반기 중 250만달러 가량 줄어들었다"면서 "그리고 재고대 판매 비율이 2.24로 떨어진 것은 내년 제조업경기가 개선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세미코는 반도체시장의 성장세가 오는 2003년과 2004년에도 이어질 것이며 시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05년 이전에 시장 규모가 3천2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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