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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등 5개분야 불공정행위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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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기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국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기업연합회 초청 강연회에서 '한국경제와 중견기업인의 역할'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관련국민이 100만명 이상되는 △식품 △화장품 △운전면허학원 △영상물등급 △레저스포츠 △학용품 등 5개 분야에 대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식품의 경우 여성다이어트 품목과 노인상대 건강식품의 허위과장광고가 주대상이며 화장품 분야에 대해서도 불공정 광고 여부가 점검될 예정이다.

운전면허학원의 각종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도 공정위는 일제 조사를 벌이기로 하고 이미 몇몇 학원에 조사실시를 통보했다.

공정위는 현재 청소년 대상의 폭력영상물의 등급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는 점을 감안 영상물 등급표시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골프장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관련된 국민 불편 사항이 자주 접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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