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핵연대' 회원 등 국내외 반핵 환경운동가 70여명은 11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앞에서 집회를 갖고 '핵없는 아시아'를 위해 공동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핵발전소를 더이상 짓지 말자는 것이 세계적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부시 정권이 아시아에 핵기술 판매를 위해 22년만에 핵발전소 건설추진을 선언한데 이어 최근 세계에서 신규가동을 시작한 8기의 핵발전소 중 5기가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 반핵운동가는 15일까지 국내에 머물며 영광, 월성, 울산 등지를 방문, 핵폐기장 문제 및 핵발전소의 위험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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