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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니나 코토바 대구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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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문예회관 대강당

천부적인 음악성과 함께 세계적 패션잡지 'VOGUE' 모델을 할 만큼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러시아 출신 첼리스트 니나 코토바 첼로 독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1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공연에 이어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열리는 무대.

니나 코토바는 더블베이스 연주가로 이름을 날린 부친 이반 코토바의 영향으로 일곱살 때 작곡을 시작했으며 15세에는 프라하 국제 콩쿠르에 참가, 1위를 수상하는 등 어릴때부터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였다.

'Sketches from the Catwalk', 'Picasso Suite' 등 첼로 콘체르토, 첼로 소나타, 피아노 서곡집, 피아노 트리오 등 30여곡 이상을 작곡했으며 지난 96년 런던 'Wigmore Hall'에서 자신이 작곡한 'Scenes from He Catwalk'를 연주, 호평을 받았다.성 루이스 심포니, 잉글리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자작곡을 담은 음반출시, 뉴욕 카네기 홀 공연 등을 통해 세계 언론과 연주자들로부터 21세기를 이끌 대표적인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18개의 소곡 중 D장조 메디테이션 작품 72'와 '6개의 소곡 중 F장조 로망스 제5번 작품 51'를 비롯, 프로코피에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작품 110', 라흐마니노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작품 19' 등을 들려준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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