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각 구청이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수급안정과 구민들의 제수용품 구입 편의를 위해 임시직판장, 제수용품 알뜰매장 등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의 경우 각 구청이 결연을 맺은 경북도내 시.군의 농.수.축협 및 생산자단체들이 직접나서 시중가격보다 20~30% 싸며 품질도 믿을 만한장점이 있다.
▨중구청=21일,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제수용품 알뜰매장'을 연다. 곡물.나물.과일 등 추석 제수용품과 지방 특산물을 판매할예정이다.또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저소득층 돕기 알뜰장터'가 오는 1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중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26일 구청광장에서는 쌀.과일.나물.건어물 등 추석 제수용품과 지방 특산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달서구청=27~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구청광장에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제수용품 등 40여개 품목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판장을 연다.
▨북구청=25~2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칠곡농협 관음지소 공터에서 사과.배.대추 등 농산물과 조기.멸치.미역 등 수산물, 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산지에서 직접 공급해 시중가격보다 20%가량 싼 값에 판다.
▨서구청=21~23일 금성예식장 광장에서 의성지역 마늘.고추.쌀.참깨.홍화 등을 판매하는 '내고향 농산품 장터'를 개설한다.
▨동구청=24~25일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광장에서 동촌농협주관으로 제수용품 특판을 열고 과일.생선 등을 10~30% 싼 값에 판매한다.
이밖의 남구청, 수성구청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잇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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