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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박재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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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재욱 의원(농해수위)은 14일 국립수산진흥원 감사에서 "적조발생은 조기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만큼 적조 원인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효율적인 방제기술 개발에 많은인력이 투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적조발생시 활용되는 퇴치기술은 황토를 살포하는 방법이 고작"이라며 "해양오염으로 적조화가 다양화되는 추세에서 적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연구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지난달말 적조가 연해 양식어장들을 무차별 휩쓸 무렵, 양식장에 보급된 적조 제거기의 용량이 부족, 실효를 거두지 못했으며 적조 예찰에 사용되는 선박 역시 수산진흥원에 9대, 지방청에 14대 있으나 그 정도로는 현장에서 적조 원인 생물에 대한 종분석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이마저도 대부분 낡고 속도가 느려 효율적인 예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우려했다.

박 의원은 "적조생물에 대한 특성규명과 독성연구, 발생과정 등에 관한 연구가 필수적이며 적조 예보와 예찰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요구된다"며 "최근 민간기업들이개발한 적조방제기술의 현황과 실용화 가능성에 대해 검토한 내용이 있으면 답변하라"고 요구했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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