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18일 워싱턴에서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미(美) 테러사태에 대한 양국간 협력방안 및 대북정책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5일 밝혔다.회담에선 특히 미국측이 이번 테러행위에 대한 보복공격과 관련, 우리측에 지원을 공식요청할 가능성이 커 양국간 조율결과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정부는 미국측의 공식 요청이 있을 경우 지난 91년 걸프전 당시의지원수준인 약 5억달러 규모의 의료·수송·공병 등 후방부대 지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