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전송방식 논란 속 MBC 비교 시험 실시 에정
MBC 디지털TV 기술팀이 17일부터 유럽식(DVB-T)과 미국식(ATSC) 전송방식 비교 시험을 실시한다.
MBC기술팀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대만 5개 방송사가 종전의 미국식에서 디지털 전송 방식을 유럽식으로 바꿨다고 밝히고, 17일부터 11월말까지 계속될 비교시험에서 미국식보다유럽식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될 경우 정부에 유럽식 채택을 재차 촉구할 방침이다.
MBC 기술팀은 보고서에서 유럽식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고 가전제품 수출 등 산업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그러나 이번 비교시험과 관계 없이 현재의미국식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통부는 97년 디지털방송 전송방식으로 미국식을 택했으나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한국언론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등이 '디지털 방송방식 재검토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를 결성해 비교실험 실시를 촉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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