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APAFP연합)국제원자력기구(IAEA) 132개 회원국 대표들은 1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된 연차 총회에서 일제히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보안조치 강화를 촉구했으나 공중 공격시 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거의 취해질 수 없다고 시인했다.
특히 미국 대표인 스펜서 에이브러햄 에너지장관은 지난주 뉴욕과 워싱턴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테러와 관련해 테러분자들이 핵물질을 수중에 넣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또 "지난주 발생한 테러는 핵물질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안조치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주 극명하게 보여줬다"면서 "IAEA가 주도적으로 핵물질이 테러 무기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논의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또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의 핵안전조치 불이행에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대해 IAEA의 핵사찰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총회 개막연설에서 북-미 제네바 핵협정에 따라 IAEA는 북한 핵시설 동결 여부를 감시해오고 있으나 아직 북한의 핵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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